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씸플 소식

빅테크들의 인력감축, 고용시장의 변화?

by 욱이.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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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ock Simple, 씸플입니다.

빅테크들의 인력감축, 고용시장의 변화를 알아보는 씸플소식입니다.

 

과연 빅테크들의 인력감축의 시작이 고용시장의 변화를 알리는 걸까요?


- 소비 둔화 우려보다 더 주목할 만한 변화는 기업들이 비용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는 점

- 아마존, 메타, 넥플릭스, 엔비디아 등 빅테크를 시작으로 테크 기업들도 인력감축 시작중

 

 

- 테슬라는 정규직 직원을 줄이고 시간제 직원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경제 상황에 대해 매우 좋지 않은 느낌(Super bad feeling)이 든다”

“전 세계적으로 직원을 10% 줄이고 신규 채용을 일시 중단하라”

정규 급여를 받는 직원 수는 줄어들 것. 다만 "시간제 직원 수는 증가할 것이다"

다만 자동차와 배터리팩 생산 분야, 태양열 설치 분야 직원들은 감원 대상이 아니다.

“앞으로 12개월 동안 전 직원 수는 증가할 것이다”

 

 

- 아마존은 인력 과잉상태로 진입중

- 아마존 CFO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

"이번 분기 후반부에 코로나19 변종이 줄어들고 직원들도 돌아오면서 인력 부족 상태에서 인력 과잉상태로 빠르게 전환돼 생산성이 저하됐다"

"이러한 생산성 저하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2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킬 것"

이러한 비용을 2분기에 줄여나가겠다.

 

 

- 메타는 고용 브레이크 상태

-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도 2분기 실적 발표 며칠 후 추가 채용 계획을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 중간급 및 고위직 고용축소 계획

- 엔지니어링 부문 전반에서 신규 채용 중단

- 메타의 데이브 웨너 CFO "매출 역풍을 고려해 올해 고용과 비용증가 계획을 조정했다"

- 메타 대변인 “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분기별 비용 등을 감안해 채용 인원을 줄이고 있다

 

 

- 넷플릭스는 이미 인력 감축 진행중

-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가 급락

- 4월말 이후 세 차례 인력 감축을 단행

- 가입자 수는 올해 1분기 1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

- 대규모 구조조정은 최근의 실적 둔화를 타개하기 위한 방책

- 해고 형태 뿐 아니라 자발적으로 떠나는 직원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 엔비디아는 채용 속도를 늦출 것이다.

- 콜렛 크레스 (엔비디아 CFO) :

채용 속도를 늦추고 비용을 통제할 것”

"올해 채용이 매우 성공적"

- 엔비디아 대변인 :

"현재로서는 채용 속도를 늦춰 이미 뽑은 인력을 회사에 적응시키는데 힘쓸 것"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예산을 기존 직원 관리에 집중적으로 활용할것"

 

 

- 트위터 중요한 역할 제외하고 채용 중단

-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

“이번 주부터 우리는 영업상 중요한 역할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채용과 공석 충원 인사를 중단한다”

이미 제안된 일자리도 재검토해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철회할 계획”

이 과정에서 트위터의 매출 총괄매니저 브루스 팰크와 소비자 총괄매니저 케이본 베이크포어가 퇴사

트위터의 이러한 긴축 경영은 근 인력 재검토와 신규 채용 동결 등 비용 절감에 나선 테크 기업들의 한 예

 

 

- 우버는 고용에 더 신중하겠다.

- 사실상 신규 채용을 중단

- 마케팅 등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출을 줄이겠다고 말하며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 가능성도 열어

-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 :

비용 감축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지진급 변동을 겪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이 명확해지고 있다”

“채용을 ‘특권’과 같이 취급할 것”

 

 

- 로빈후드 정규직 약 9%를 해고하였다.

- 전체 3800여 명의 직원 중 300여 명을 줄인다는 것

- 블라디미르 테네브 로빈후드 CEO :

"급속한 인력 충원으로 인해 일부 업무가 중복됐다."

 “중복 업무를 중심으로 9% 인력을 감축할 계획”

"이번 감원은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올바른 결정이다."

"이번 조치를 내리기 어려웠지만, 전략적 목표를 계속 달성하고 금융 민주화의 사명을 지속하기 위해서 신중히 결정했다."

 

 

- 빅테크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인력감축 시작

- 작년 IT인력 시간당 임금 14% 올랐을만큼 인력경쟁 과열

- 그러나 팬더믹 수혜 소멸로 성장성 주춤 -> 고용 확장 지속X

- 10년간 호황을 누려온 스타트업 갑작스레 인력 조정 압박

- 절반 가량의 회사가 2022년 들어 신규 채용 계획을 철회하는 중

-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 금리 상승과 자산시장 타격이 더 주된 이유

- 5월 중에만 1500여명 이상의 인력이 스타트업에서 해고


빅테크들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테크기업들의 인력감축, 조정은 현 시장에서 고용과 관련한 매우 중요한 상황이니 흘러가는 상황을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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