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LCID) 사우디펀드 인수설에 43% 폭등

루시드(LCID) 사우디펀드 인수설에 43% 폭등 , 씸플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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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LCID)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폭등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루시드의 남은 지분을 모두 사들임으로써 비상장업체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

- 27일 루시드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43% 급등한 12.87달러에 마감, 장중에는 98% 뛰면서 한때 17.81달러까지 오르기도 함.

출처 구글파이낸스

- 루시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관심을 받으면서 사우디 국부펀드인 PIF가 2018년부터 투자하여 현재 루시드 지분 약 65%를 보유

- 주식 리서치 사이트인 베타빌(Betaville)이 PIF가 루시드의 나머지 지분도 완전히 인수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오후부터 주식 거래량이 급증, 뉴욕증권거래소는 주가가 큰 폭으로 변동하자 거래를 12차례 중단

- PIF는 루시드의 나머지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음

- 루시드 주가는 2021년 말 사상 최고치인 55.21달러에서 76% 하락한 상태

- PIF는 2018년 테슬라 주식 4100만주를 매입했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2020년 모두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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